제가 좋아하는 글 아이투자 회원인 불멸연인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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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얘기하기 전에 시간의 질을 알아야 한다.
삶의 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가보내는 시간이라는 점이 연결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전 전 직장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들을 만났다.
둘다 회사가 어려워져 권고 사직을 당했다고 한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실력이 없는 사람들도 아니고 능력이 없어서도 아닌것 같은데
결국 old 가 new 에 밀려 자리를 양보할 밖에 물론 그들은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할 것이지만
다시한번 회사원이라는 위치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위치가 -얼마나 위태로운 것인지
다시 한번 피부에 와닿게 느끼는 순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직내에 속해 있음으로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해고나 그밖에 사유로 경제적인 활동이
잠시 멈출 수 있다는 사실이며 또한 그들 스스로가 내가? 설마~ 하면서 다 남의 일인야 치부해 버린다는 사실이다.
시간차가 있을 뿐이지 나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경제적 활동이 멈춰 버리면 삶의 질 곧 시간의 질은 완전 망가져 버린다 왜냐면 그것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음으로 내가 시간을 조직 안에서 어떻게 쓰며 그것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며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는 낙수에 돌이 구멍나는지 모르며 하루하루를 살다 뒤를 돌아보니
아 참 많이도 살았네 라고 느끼게 된다는 것,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이다.
허나 조직안에 있게 되면 사실 시간의 질이라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난 이미 하루 8시간을 회사에 계약관계로 묶여 돈으로 바꿨음으로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은 말 그대로 내것이 아닌거다.
물론 난 8시간을 계약 했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는 24시간 회사일만 생각하며 보내야 하는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난 시간이라는 제한된 자원을 돈과 바꿔 모든 질을 회사를 위해 바치게 된다는 사실이다.
그럼으로 결국 각 점인 시간의 연결인 삶의 질 또한 계약에 저당잡히게 되는것이다.
대체 행복이나 질을 생각할 이유가 없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자아성취나 욕구의 해결이나 머 등등 반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본질적으로는 그렇다.
현실적으로 방법은 별로 없어 보인다.
스스로 저당잡힌 시간을 내것으로 온전히 되돌리는 것이며 그말인 즉 계약관계를 파기하는 것이며
스스로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자영업을 선택하거나 다른 일을 찾아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 시간을 컨트롤 하며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의 이동은 필수라 할 수 있겠다.
마음속 깊은 곳의 동인으로 부터...
결론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고 시간의 질을 최대로 높일 수 있겠다.
그러기 위해 찾아야 한다 늦었다고 주저 앉는 것이 아니라 계속 찾아야 하는 것이다
Steve Jobs의 말처럼 "Don't Settle, Keep looking"
결국 대중들의 방향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DNA를 전환해야 할 것 처럼 느껴진다.
대중과의 반대편에 서는 것이 몹시 불안할 수 있지만
그 첫번째 걸음이 그리고 꼭 필요한 걸음이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