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4년

꾸미머니의 2014년 12월

꾸미머니 2024. 4. 18. 06:58

12월 결산주, 배당권리 확보 / 중앙에너비스 결산기 변경 ( 9월 -> 12월)

2015년 적립식투자 및 배당재투자는 상반기 대교우B, 하반기 대한제당

배당주, 대외변수를 제외한 1년주기의 흐름을 생각해보면 이렇다고 전 생각합니다.
배당을 받을수 있는 권리가 1년 중 결산일 하루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다보니 배당주 특유의 흐름이 있습니다.

1분기 - 배당결산일을 지나 배당프리미엄 소멸, 시장에서의 매수자 감소로 배당락 발생. 순수배당투자자의 추가매수진행.
2분기 - 12월 결산배당금 입금, 배당금의 재투자 집행. 주가는 배당락의 충격에서 빠져나와 서서히 회복.
3분기 - 곧 다가올 배당시즌을 노리고 중기투자자의 매수진행. 주가 완만한 상승.
4분기 - 각 증권사 등에서 배당시즌이 왔음을 알리는 나팔을 불기시작, 단타매수세 유입. 주가 상승.

배당투자라는 것이 장기투자(투자기업이 아닌 투자기법에 대한)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1~3년 정도의 짧은기간을 두고 판단을 하다보면, 오판으로 인해손실 확률이 높아진다고 보며,
배당투자자의 매매 이유는 실지급배당금의 증가에 있습니다.
그렇게 배당금을 쌓아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주어진 시간(근로소득자로서)이 만료되기 전, 도달할수 있을 것(배당소득자)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던
어느날 어느장소에서 이렇게 말한적이 있습니다.

"나 자신이 부자가 될수 없다면(시간적으로), 차선으로 이 아이들을 부자로 만들어주면 됩니다."

지금 아이에게 증여를(1금융권이라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겐 주어진 시간이 많습니다. 그 시간을 소중하게 다루어야 하며 활용할수 있도록 길잡이를 해야 합니다.

제가 위의 말을 하고 10여년이 흘러 전 여기까지 왔으며, 시장의 도움으로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합니다.